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소폭 상승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1710명 늘어 누적 19만680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36명 증가해 다시 1700명대가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암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62명, 해외유입 4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67%를 차지했다. 한때 80%에 육박했던 수도권 비중은 최근엔 60%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조금씩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60% 후반대까지 다시 상승했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경남이 100명에 근접했으며 대전 84명, 대구 6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가 100명을 오르내리던 부산에서는 확산세가 다소 약해지면서 70~80명대를 오르내린다.
해외유입 확진자 48명 중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3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89명이고, 위중증환자는 299명으로 14명이 증가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의미하는 양성률은 이날 3.91%까지 올라갔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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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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