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선 출마 후 첫 전국순회에 나선 이틀째인 31일 경남 창원을 방문,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는 청년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회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김정호 위원장, 김남국(경기 안산시단원구을), 전용기(비례)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청년평화광장 김수연 대표 등 경남도내 청년 대표 17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첫 전국 순회 방문’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날 이 지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추진해 오던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청년들의 의견 수렴 및 경남지역 교통, 문화, 경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중앙 정부에서 이어 받아야 할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메가시티는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을 맞춰 불공정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메가시티 전도사 역할을 해온 김경수 전 지사의 꿈을 이어 받아 부울경 메가시티가 흔들림 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과 서울 등 수도권 중심의 의료, 문화시설 등을 비롯한 각종 사회적 인프라가 지방에도 골고루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열린캠프 경선본부 이종호 대변인은 “코로나19 상황과 도정 공백 최소화 등을 고려해 주말을 이용해 첫 전국 순회방문 일정을 잡았다”며 “대구·울산·부산·경남·전북·충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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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경남 창원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는 청년정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재명 열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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