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10일 0시부터 오는 22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적 모임의 경우 4인 기준이 허용된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2인까지만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취소되며 집회는 1인 시위만 가능하다.
유흥시설, 콜라텍 등 1그룹 시설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집합 금지 상태가 유지된다.
식당과 카페, 편의점은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내에서 취식 가능하다. 그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워터파크, 오락실, 멀티방, 상점, 마트, 백화점, 카지노, PC방도 오후 10시부터 운영 제한으로 변경된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정규공연시설 외에는 공연이 금지되고 오후 10시부터 운영과 이용을 할 수 없다.
종교시설의 경우 최근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수용인원은 현재의 3단계 기준인 20% 내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열고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차단해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으로부터 우리 시민들을 지켜 내야 한다는 불가피한 특단의 조치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출퇴근 등 필수적인 활동 외에는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