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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 기업 현장 그대로 옮겨온 강의실…산업 맞춤형 인재 키운다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21-08-25 18:15:58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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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 중 95%인 1137명 수시선발
- 자격증 점수 최대 20점까지 인정
- 국가재정지원사업 연 110억 규모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홍익인간 이념에 기초한 전인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건학이념으로 1977년 성지공업전문학교로 문을 열어 지역과 호흡하는 대표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5년의 전통과 함께 지난 1998년 부산정보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2012년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과학기술교육을 최우선 가치로 표방하며 부산과학기술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산과기대는 강의실과 실습실을 기업현장과 동일한 환경(미러형)의 ‘세상에 하나뿐인 강의실’로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자동차과 종합실습실 모습.
■ 지역산업 연계 대학교육 혁신 선도

부산과기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과 함께 Ⅲ유형(후진학 선도형사업)에 동시 선정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형 재정지원사업 3개에 모두 선정돼 대학교육의 가치에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밖에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병행제사업, 대학일자리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계약학과사업, 기술사관육성사업 등 연간 110억 원에 이르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2020년 정보공시 기준 부산지역 1위에 해당된다.

이러한 풍부한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최첨단 교육환경 및 교육기자재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개발과 자격증 취득지원 등으로 전액 투자해 학생복지를 위한 무한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과기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업수행을 위해 대학체제 개편, 전문성 강화, 창의력 강화, 융합 강화라는 4대 추진전략과 함께 20개의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대학교육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학구조조정 및 특성화 추진 ▷지역전략산업(부산시 5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인재 양성 ▷산업체 맞춤형 취·창업지원시스템 구축 운영 ▷산업체 맞춤형 학과 운영 및 찾아가는 산학협력시스템 구축 운영이라는 4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수준의 현장중심형 인재양성을 위해 전 교육과정을 역량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전면 개편하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글로컬 사회맞춤형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의 혁신’이라는 대학비전을 설정하고, 글로컬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로컬 역량 교육과정’과 ‘글로벌 GSE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지역전략산업과 해외산업체의 수요와 요구직무에 맞는 교육과정운영 및 취업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로컬 역량 교육과정’은 대학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산업체 직무기반 교육프로그램으로‘학습역량강화프로그램-현장실습(직무분석매칭)-전공/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회사네트워크 구축과 취업매칭을 추진한다.

부산과기대는 ‘2020 전문대학 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연차 및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지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매우 우수’를 받아 명실공히 지역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LINC+사업은 ㈜LG전자, SK네트웍스㈜워커힐, ㈜한성모터스, ㈜서원유통 등 310여 개 기업과 사업운영 및 취업연계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참여학생 전체 취업률 90.1%(채용약정인원 대비, 비협약업체 포함)를 달성해 대학-기업-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실질적인 수요자 맞춤형 사업운영 및 성과를 올렸다.

또한 대학혁신의 일환으로 최근 3년에 걸쳐 전 학과의 강의실과 실습실을 기업현장 미러형으로 구축하고 있다. 기업현장의 환경을 강의실로 옮겨 놓은 ‘세상에 하나뿐인 강의실’은 협약산업체와 연계한 PBL, 현장실습, OJT 등 학생들에게 현장 밀착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만족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22학년도 수시모집 세부사항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전경.
부산과기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입학정원(1194명)의 95.2%인 1137명을 선발한다. 대학의 비전에 맞는 인재선발과 산업체가 요구하는 산업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수시 1차에서 전체 33개 학과 중26개 학과(정원내 전형)가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고사 반영비율은 20%이며, 평가요소는 ▷태도 및 용모 ▷의사소통 능력 ▷직업관 및 지원동기 ▷전공관련 자질 및 활동 등 4가지이며, 전공 관련자로서의 자질과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면접고사는 10월 14~16일 실시한다.

수시모집 성적반영 방법은 면접 실시 학과는 교과성적 50%, 출결점수 30%, 면접 20%를 반영하며, 면접 미실시 학과는 학생부성적 100%로, 교과성적 70%와 출결점수 30%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모집 시기별 최대 5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수시모집 합격자는 최초합격자 뿐만 아니라 충원합격자도 학생의 의사 및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 및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니 수시 충원합격 여부 등을 지원 대학에 수시로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부산과기대 관계자는 “자격증은 최대 20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부가점수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 대학은 모집시기별로 5회까지 복수 지원 가능하다. 선호도가 높은 학과의 경쟁률이 높게 형성 될 가능성이 크지만, 복수지원이 많다는 것은 중복 합격으로 인한 이동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경쟁률이 높더라도 1개 학과 정도는 희망학과로 소신 지원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100세 시대 대비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부산과학기술대는 4차 산업혁명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대학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생활문화복지과, 생활도예과를 신설했다.

‘최첨단 농업기술과 도시복지의 스마트한 만남’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는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도심에서의 농업인프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찾아가는 학과이다. 도시농업이 갖는 환경 경제 사회 교육 등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고 융·복합 기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스마트 농업기술인을 양성한다. 특히 이 학과는 자연과 함께 하는 도시생활로 현대사회의 삶을 되돌아보는 여유를 찾고, 정신적 힐링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본연의 욕구를 채워가는 학과이다. 청년실업에 시름하는 MZ세대부터 은퇴를 준비하는 기성세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도시농업의 미래가치는 농림축산부의 ‘제2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2018~2022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부는 공동텃밭 농산물직거래장터를 내년까지 50개소로 확대하고, 복지형 도시농업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 소외시설(아동보호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연계 복지텃밭 설치를 강화한다.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는 도시농업관리사 농업치유사 사회복지사 유기농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원예기능사 종자기능사 등 도시농업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개인 창업은 물론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등 복지형 도시농업서비스, 도시녹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수경재배 전문 시설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배지열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전형방법

모집시기

전형구분

전형명

모집단위

전형방법

수시1차

정원내 
특별전형

일반고, 특성화고,
대학자체기준

면접 미실시 학과

학생부 100% (교과성적 70% + 출결 30%)

면접 실시 학과

학생부 80% (교과성적 50% + 출결 30%) + 면접 20%

수시2차

정원내 
특별전형

일반고, 특성화고

전체 학과

학생부 100% (교과성적 70% + 출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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