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사진)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양산시설공단은 전국 272개 시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8위를 차지해 우수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가군(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점수에서 0.46점이 부족해 아깝게 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우수등급 나군 시설관리공단 중에서는 전국 1등이다.
행안부 공기업 평가는 대학교수와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위기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규사업 다각화,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설공단은 2019년 11월 정순성 이사장 취임 이후 수영장과 헬스장 등 인기시설에 대해 선착순 대신 공개 추첨제를 시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동호회를 비롯한 특정단체의 장기 독점 사용 폐해를 바로잡았다.
또 전국 최초의 공립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인 ‘숲애서’를 지난 7월 21일 개관하고, 파크 골프장을 유료화해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직원들이 지역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했다.
정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공기업에 선정돼 큰 보람을 느낀다.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