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마크 동의·보감문도 완공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산청군은 제1회 엑스포인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개최된 지 10년째를 맞는 해인 2023년 두 번째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다. 산청군은 두 번째 엑스포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023산청엑스포는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 동안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과 부 행사장인 한방의료클러스터에서 개최된다.
산청군은 2023 엑스포 개최를 대비해 동의보감촌의 관광 시설 인프라를 확충·보강해 힐링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군립공원인 웅석봉과 철쭉·억새가 장관을 연출하는 황매산 등 산청의 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출렁다리인 무릉교(사진)를 개통하는 한편 동의보감촌의 상징적 출입문인 동의문 및 보감문도 완공했다.
무릉교와 동의·보감문은 동의보감촌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릉교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며 왕산 필봉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다. 무릉교는 4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방 기체험의 상징인 귀감석의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총길이는 211m, 보도 너비는 1.8m, 최고 높이는 33m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