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60명을 기록했다. 30명 대를 이어간 직전주와 비교해 증가하면서 주춤했던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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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구 임시선별진료소.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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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5일 확진자 수가 58명으로 누적 1만2111명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35명 보다 13명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거리두기 4단계가 종료 후 지난 6일부터 5일간 30명대를 이어가며 잦아드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11일 40명대로 올라가더니 14일 45명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은 60명에 육박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조금씩 제기된다.
실제 신규집단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은 그림 전시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된 환자의 접촉자 조사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지인이나 가족 관계이면서 지난 12일 전시회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확인된 지인 가족여행 모임과 관련해서는 모두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가운데 해운대구 초등학생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에 역학 조사가 진행돼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북구 의료기관에서 방문자 1명과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북구 유치원에서 의료기관으로 이어진 집단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부산진구 중학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2명 나와 모두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기준 위중증환자는 18명이며 치료 중인 환자는 509명이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