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이던 (재)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과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부산시 감사위원장에 능력과 경험 위주의 젊고 참신한 인재가 등용됐다.
부산시는 여성가족개발원장에 오경은(45) 전 부산여성의전화 대표, 인평원장에 설상철(67) 전 동아대 교수, 시 감사위원장에 한상우(48) 전 감사원 감사관을 각각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오 원장은 신라대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복지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위원, 부산시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부산진구 구의원, 구평종합사회복지관장, 부산여성의전화 대표 등을 역임했다. 설 원장은 부산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위스콘신대 객원연구원, 동아대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동아대 평생교육원장, 경영대학원장, 재무처장을 거치면서 인재 육성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 위원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행정고시(46회)에 합격했다. 산업자원부에 첫 발령을 받은 후 2007년부터 감사원 부감사관, 수석 감사관으로 지방행정 산업 국방 분야 등을 역임한 감사 전문가다. 유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