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2300명 수준을 기록했다. 아직까지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의 영향이 반영돼 확산세를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2289명 늘어 누적 30만58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100명 가량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2300명에 육박한다. 월요일만 놓고 본다면 또 다시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2270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약 7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중에선 대구 126명, 경북 73명 등 TK지역에서의 확산세가 거센 상황이다. 이외에 충북 59명, 대전 54명, 충남 46명 등 충청권 역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부산에선 전날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날 오전까지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부산시는 오후 1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 현황과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 중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1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누적 246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명이 늘어난 324명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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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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