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5년 만에 돌아온 고성공룡엑스포…VR로 생생히 즐겨봐

백악기 5D 첨단기술로 구현, 진품 화석·야외 동산 볼거리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9-30 20:03:09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달 7일까지 당항포 등서 열려

중생대 백악기 공룡 세계로 떠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일 개막해 38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코로나19로 두 차례나 연기한 끝에 5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이란 주제로 11월 7일까지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와 특별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 등에서 열린다.
30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 행사장인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내 공룡캐릭터관이 점검을 마치고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고성군 제공
2006년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 엑스포는 사라진 공룡을 복원하기 위해 최첨단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5D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제관(공룡전시관 사파리영상관),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5D), 영상관(4D), 야외 AR 콘텐츠 등은 실감형 영상 공룡 콘텐츠를 통해 과거 속 공룡을 현실 세계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을 선보인다. 멸종된 백악기 공룡이 최첨단 정보기술로 다시 태어나는 공룡 세상을 실감나게 연출한다.

발굴 원형 그대로 전시한 알로사우루스 전신 골격 화석과 국내에 유일한 스피노사우루스 화석 등 진품 공룡화석 179점을 비롯한 240점의 화석은 학술적·교육적 가치를 더한다. 야외 공룡동산에는 실물 크기의 공룡 조형물 30여 점을 전시하고 탐방로와 출렁다리 등을 갖춰 마치 공룡시대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야간 개장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특수 조명 아래 영상과 타악 퍼포먼스를 활용한 야간 공연은 낮과는 또 다른 빛의 세계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콘텐츠를 강화했다. 공룡나라를 테마로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외국의 전문 무용수 25명이 한층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구성을 선보인다. 방역 대책에도 만전을 기한다. 방역전담팀을 가동해 행사장별·상황별 상세한 대처 매뉴얼을 마련했다. 전시관별 인원 제한, 동선 분리 등을 통해 안전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

엑스포 기간 공룡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화석지 탐방 등 특별행사가 이어진다. 고성군은 미국 콜로라도,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와 함께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로 유명하다. 엑스포 조직위 백두현(고성군수) 위원장은 “공룡엑스포를 보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6. 6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7. 7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8. 8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9. 9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10. 10[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0일
  9. 9“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0. 10“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주 13.7시간 노동의 덫
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