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념품 만들고 전시회 열고…두바이서 부산 알리기 총력전

부실한 홍보 부스 한계 극복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1-10-04 21:26:00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년 1월 16~20일 ‘한국의날’
- 각국 정상 등 초청 만찬·미팅
- 부산을 미디어아트로 소개도

2020두바이엑스포 한국관 내 부실한 부산 홍보부스(국제신문 지난달 27일 자 1면 보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부산시와 정부가 다양한 홍보 계획을 마련했다.
4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시티스코프가 2020두바이엑스포 한국관 내부 천장에서 빛을 밝히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정부·유치위원회·코트라와 공동으로 두바이엑스포에서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를 대상으로 한 유치 홍보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먼저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내년 1월 16~20일)에 개최되는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인사는 물론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 등을 초청해 만찬 문화공연 VIP미팅을 연다. 각국 주요 인사를 초청해 2030엑스포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한편 우리 측 고위급 인사도 두바이를 수시로 방문해 부산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엑스포 내 5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관에 뒤늦게 자리가 마련된 부산홍보부스(6㎡)에서도 최초로 출시될 터치스크린(LG 43인치 스탠드형)을 설치해 부산엑스포와 부산도시 영상을 보여준다. 관람객은 직접 화면을 터치하면서 부산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갖가지 브로셔와 기념품 배부도 이어진다. 시는 세계적인 화가 이우환 작가와 함께 2030부산엑스포 기념품(머그컵 스카프 등)을 제작하는 등 부산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두바이전시센터(DEC)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한국상품전에도 별도의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해 부산의 이미지를 미디어아트 형태로 최대한 임팩트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형 오픈공간에서는 부산 출신으로 한국 최초 월드바리스타에 오른 전주연 씨가 관람객에게 부산의 커피를 직접 홍보한다.

한국관 VIP실에서는 부산 출신 사진 거장 임응식 씨가 ‘다른 시대 같은 연령의 앵글’을 주제로 1950년대 부산, 경성대 학생의 모습과 2021년 변화된 모습을 함께 전시한다. 이 전시를 통해 부산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희망·포용·연결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미래의 비전을 세계와 공유한다. 이와 함께 한국관의 외부 파사드와 내부 중정 모니터를 통해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한국관 곳곳에 설치된 각종 모니터에 부산엑스포 홍보영상을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두바이엑스포는 엑스포 유치 후보도시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최대한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동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두바이엑스포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를 주제로 두바이 제벨알리에서 개최되며 192개국 25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관은 ‘스마트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을 주제로 건립됐다. 유정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4. 4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5. 5‘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8. 8147일 만에 투표지 공개 검증
  9. 9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10. 10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4. 4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5. 5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8. 8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노후 산단을 스마트 밸리로 혁신…구 소유 건물 팔아 재정 안정화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