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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40명대로↑, 목욕탕서 새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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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주말임에도 사흘만에 다시 확진자가 4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이에 더해 3일 연휴 동안 전국의 이동량이 클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에서의 확산세가 부산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10일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만3149명이라고 밝혔다. 45명 중 3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해운대구 소재 목욕탕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6일 확진자 1명이 해운대구 목욕탕을 방문해 같은 시간대 이용자와 종사자를 검사한 결과 8일 1명, 10일 5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선 부산진구 클럽(감성주점)에서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다. 10일에만 이용자 2명과 접촉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양산 사업체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38명이 감염됐다.

부산의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며, 접촉자 3963명과 해외입국자 4028명 등 총 7991명이 격리중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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