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00명대로 떨어졌다. 전날에 비해 300명 가량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3일간 이어진 연휴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 확산세를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
| 지난 10일 오전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위해 문진표 작성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97명 발생해 누적 33만28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284명, 해외유입 1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939명으로 73.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충북에서 60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대구 44명, 경남 33명, 경북 30명, 충남 24명 등이다. 부산에서는 전날 확진자가 3일만에 40명대로 올라섰으며, 이날 오전까지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오후 1시30분 브리핑에서 추가 확진자 현황과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 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7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누적 258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6명이 줄어든 371명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