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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2000명대 턱밑… 수도권 비율 81.6%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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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0명대 턱밑까지 늘어났다. 주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서긴 했으나 6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한글날 연휴의 여파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어 방역당국은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절차를 밟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40명 증가해 누적 33만76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924명, 해외유입 1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비중이 81.6%를 차지했다. 70%대 초중반을 오르내리던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약 한달만에 다시 80%대로 뛰어올랐다. 비수도권에선 충북과 충남에서 각 47명, 대구와 경북 각 45명 등 충청권과 TK에서의 확산세가 큰 편이다. 부산에선 전날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이날 오전까지 부산에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오후 1시30분 브리핑에서 추가 확진자 현황과 함께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 중 1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15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3명이 증가해 누적 2618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2명이 증가한 371명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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