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규 확진자가 안정세를 보이며 9일 만에 다시 20명대를 기록했다.
| |  |
| 16~17세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첫날인 지난 18일 서울시 양천구 한 학생이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부산시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추가돼 누적 1만3094명이라고 밝혔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 23명을 기록한 이후 3, 40명대를 오갔다.
이 날 확진자 25명 중 접촉자는 20명이고 감염원 조사 중인 환자는 4명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이다.
접촉자 20명 중 가족은 13명, 지인 1명, 동료 2명으로 알려졌다. 다중이용시설 접촉자 중 목욕장 2명, 의료기관 1명, 학원 1명이 추가됐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금정구 소재 목욕장이다. 지난 22일 유증상자의 동선이 해당 목욕장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 방역당국은 해당 목욕장 종사자 및 이용자 42명을 조사한 결과 종사자 1명과 이용자 2명이 추가 확진 됐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집단 감염 사례였던 연제구 목욕장의 경우 이 날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하구 직장의 경우 가족 3명이 추가 확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준 부산시 전체 인구의 78.7%가 1차 접종을 끝냈으며, 69.8%가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18일부터 실시한 16~17세 청소년의 백신 예약률은 57.9%를 기록했고 1차 접종률은 26.2%다.
한편 시 방역당국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준비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백신 현장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