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00대로 떨어졌다. 전날(1423명)에 비해 230여 명 떨어진 수치이지만 일주일 전 같은 요일에 비해선 140명 많은 수준이다. 휴일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그러나 17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하하면서 정부는 유행 규모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더불어 백신 접종 완료자도 70%를 넘어서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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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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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발생해 누적 35만30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167명, 해외유입 2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943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1000명 아래로 일단 떨어졌으나 비율은 여전히 80%를 웃돌고 있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충북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등이다. 부산에서는 전날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날 오전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없다. 부산시는 오후 1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 현황을 발표한다.
해외유입 확진자 23명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15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277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6명이 증가한 322명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