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0명대를 기록했던 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명대로 올라섰다. 안정적인 편이지만 요양병원 등 대규모 감염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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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선별 검사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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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5일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해 누적 1만36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5명)보다는 8명 증가했다. 최근 부산 확진자는 30~40명대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체 생활 시설 집단감염이 이어져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도 연제구 요양병원 직원이 선제검사에서 확인돼 전체 조사 및 주기 검사를 진행한 결과 관련 확진자는 모두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요양병원에 부분 동일집단 격리를 계속하며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를 감시할 계획이다.
해운대 중학교에서는 전날 학생 1명이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교직원 및 학생 203명을 검사한 결과 2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확진자가 나왔던 연제구 목욕장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이날 기준 위중증환자는 13명이다. 부산 전체 인구의 78.7%가 1차 접종을, 69.8%가 접종을 완료했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