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국 첫 버스정류소 명칭 판매…울산시 9곳서 총 3억여 원 수익

수입금으로 시설 정비 재투자…내년부터는 1126곳으로 확대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1-11-01 19:49:28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사용 유상판매 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상반기 5곳에 이어 하반기 4곳 등 모두 9개 정류소 명칭을 판매해 총 3억8700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

하반기에는 지난 9월 23일~10월 15일 남구 삼산로 등 11개 지역에 대해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사용 유상판매’ 입찰공고를 낸 결과 4개 정류소에 대해 입찰 참가가 있었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개선위원회 심의 결과 시민의 시내버스 이용과 지역적인 방향성을 대표할 수 있다고 보고 신세계안과의원 등 4개 정류소 모두 명칭 사용 적정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업체와 오는 5일 4개 정류소를 3억1000만 원에 계약한다. 낙찰자는 다음 달부터 2024년 11월까지 2년간 제출한 정류소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확보한 수입금으로 정류소 시설 정비에 재투자하고, 내년부터는 전체 버스 정류소(3079곳) 중 1126곳(지붕이 설치된 버스정류소)으로 확대 시행해 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 공무원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울산시 적극 행정 사업으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많은 대로변 등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만큼 민과 관이 상호 이익이 되는 모범 행정 사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3. 3[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4. 4'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5. 5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6. 6'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7. 7[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8. 8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9. 9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10. 10[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6. 6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7. 7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8. 8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9. 9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10. 10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5. 5[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6. 6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7. 7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8. 8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부산불꽃축제 암표상 적발 후 범칙금 부과, 중학생 1명 '훈방'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7. 7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8. 8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9. 9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10. 10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