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후 치솟기 시작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부산과 전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위험수위를 넘나든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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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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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확진자가 3120명 늘어 누적 41만54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선 80여명 줄었으나 5일 연속 3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17명으로, 최다 기록인 522명에 바짝 근접했다. 위중증 환자 중 60대 이상이 약 87%를 차지했다. 사망자도 이날 하루만 30명이 증가해 누적 3274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만 60세 이상으로 파악됐다.
부산에서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8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만5313명이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6일 이후 6일째 70~100명대를 오르내린다. 신규 확진자 86명 중 6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었으나, 26명(30%)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산지역 코로나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 부산의 경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31.7%로 아직은 안정적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