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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김해공항 서포터즈 같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힘쓸 것”

배현옥 강서시니어클럽관장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1-11-22 19:59:49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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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로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지역 사회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부산강서시니어클럽은 2015년부터 지역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창출된 일자리만 약 1500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와 함께 진행한 ‘그린 메트로 서포터즈’ 역시 강서시니어클럽이 함께 했다.

배현옥(사진) 강서시니어클럽관장은 “그린 메트로 서포터즈에 참여할 약 100명의 어르신들을 모집하는 것부터 안전과 식물 관리 교육과 근태 유무 등을 자체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10개월 사업이기는 하나 식물을 매년 관리해야 해 내년에도 모집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항 서포터즈 역시 강서시니어클럽의 대표 사업이다. 지난해 5월부터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강서구에 있는 김해공항에서 노인 서포터즈가 민원 안내와 체온 감지, 주차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후 인천공항 등 다른 지역에서도 이 사업을 벤치마킹해 운영하고 있을 만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 강서 대저 토마토를 씻고 다듬어 액상 차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과 낙동강에서 채취한 김을 조미김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 등도 지역 환경을 활용한 강서시니어클럽의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배 관장은 “노인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어 얼마든지 적재적소에 맞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다”며 “지역 환경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해 안정되고 건강한 노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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