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 살리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끼리공장은 지난 7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고장난 장난감 수리 및 취약계층 나눔으로 장난감 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코끼리공장은 사회적기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워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환경분야에 적합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채진(사진) 코끼리공장 대표는 “65세 이상 퇴직자와 연계한 고용노동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등 재생소재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의 환경과 안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모델 발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코끼리공장은 이를 위해 ▷지역 기업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 참여 ▷민간 협력 사회공헌 사업 확대 ▷환경분야 어르신 일자리 비즈니스 모델 제시 등 3대 추진방향을 수립했다.
특히 최근 체결한 ‘기업 ESG 경영 실현과 연계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민관 협약’을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대표는 “최근 개발원과 함께 지역 학교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행사를 열어 청소년 자원순환 인식 개선 및 어르신 일자리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기업 참여와 함께 시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노력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