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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온종합병원 코로나 전담 음압병상에서 간호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제신문DB |
부산시는 4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201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중 백신 접종 후 확진되는 돌파감염이 131명이라 시 방역당국은 우려를 나타낸다.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기존 확진자 접촉자가 147명이며, 감염 경로 불분명이 54명이다.
평소 1~2건 내외에서 유지되던 신규 집단 감염사례 역시 5건이나 발생했다.
영도구 어린이집과 목욕탕, 북구 병원, 연제구 사업장, 금정구 중학교에서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영도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16명의 대규모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 접촉자 51명을 조사해 파악 중이다.
영도구 목욕탕에서도 11명이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목욕장 이용자 109명에 대한 조사를 전날 벌였다.
또한 기존 집단 감염 사례의 확산도 이어졌다. 가장 먼저 해운운대구와 동구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사상구에 있는 요양병원, 해운대구 종합병원, 사하구 어린이집 등지에서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63개 중 40개 병상이 사용 중이어서 가동률은 63.5%다. 일반병상 665개 중 377개가 사용 중이다.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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