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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 확진자 10명 중 7명은 돌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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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또 최대치를 넘어섰다. 특히 전체 확진자 10명 중 7명은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돼 확산 우려가 커진다.

5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 등대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하송이 기자
부산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207명 발생해 누적 1만7100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14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신규 집단감염은 남구 초등학교와 금정구, 연제구 교회에서 발생했다. 남구 소재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같은 반 4명,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금정구 교회에서는 지금까지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연제구 교회에선 8명이 확진됐다.

영도구 목욕탕에서의 확진자도 이어지고 있다. 5일에만 이용자 19명, 종사가 1명,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누적확진자는 34명이 됐다.

이날 부산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80대로 기저질환이 있고 1차 접종만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에서는 1559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42명이 위중증 환자다. 전체 환자 중 277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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