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9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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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보건소 선별진료소 주변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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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도 4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4325명 늘어 누적 47만735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5000명대를 넘던 확진자에 비해 줄어든 수치지만 주말 영향을 감안하면 휴일 기준 최다 기록이다.
위중증환자는 72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어지만 엿새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2명 늘어 누적 2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30%로 늘었다. 부산 192명, 경북 180명, 충남 155명 신규확진자 비율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이날부터 4주간 부산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부산에서는 사적모임 수가 8명으로 제한되고 수도권은 6명까지 허용된다.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도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으로 확대된다. 방역패스의 경우 1주간 계도기간이 적용된다.
이후 13일부터 과태료 등 벌칙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층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 적용을 현행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한다. 단 청소년들 예방접족 기간을 고려해 이는 내년 2월 1일부터 적용한다.
부산에서는 이날 신규확진자가 193명 추가됐다. 이 중 접촉자는 152명, 감염원조사중 40명, 해외입국 1명이다.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유흥주점에서 신규감염이 발생했다.
영도구 한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일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6명이 추가됐다. 가족 등 6명과 학원 접촉자 1명도 확진되어 현재 관련 확진자는 14명이다. 금정구 초등학교에서도 4일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학생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하구 중학교에서는 4일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상구 유흥주점은 종사자 1명이 4일 확진된 이후 동료 5명이 추가됐다. 해당 주점은 동선 공개를 통해 방문자를 조사할 예정이다.
기존 감염 사례에서 확진자도 이어졌다. 남구 초등학교에서 4명(학생 2명, 접촉자 2명/누적 10명)), 금정구 교회에서 3명(누적 9명), 연제구 교회에서 1명(누적 9명)이 추가됐다.
동래구 초등학교 매개로 한 영도구 목욕탕에서 13명(이용자 7명, 접촉자 6명/누적 47명)이 확인됐고 동래구 B초등학교도 4명(누적 3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외에 해운대구 시장에서 5명(누적 65명), 북구 병원 2명(누적 11명), 금정구 중학교 1명(누적 8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도 2명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기저 질환이 있고 예방접종 완료자였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0.5%를 기록했다. 부산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 78.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