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랜드마크 전망대, 시민 57% “필요하다”

1000명 대상 관광인프라 설문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1-12-13 21:55:5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43% “관광축 연결 최대 과제”
- 38% “휴양중심지로 육성해야”
- 대표 관광지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시민 10명 중 6명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랜드마크 전망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사포지향의 매력을 활용한 휴양 중심지인 만큼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이런 이미지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인프라에 대한 시민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7.7%가 ‘랜드마크 전망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10.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2.9%가 ‘관광축 간 연결을 통한 관광 효율성 제고’라고 답했다. 이어 해안가 관광객의 도심 연계성 강화(30.6%), 도심 관광 랜드마크 조성(20.1%), 산지 개발로 관광축 범위 확대(5.9%) 등의 순으로 답했다.

부산 관광산업의 개발 방향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21.1%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광지로서 부산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은 사포지향의 매력을 활용한 휴양중심지(38.1%), 랜드마크 형성을 통한 도시 이미지 강화(29.3%)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 대부분은 랜드마크 전망대 등 관광인프라 육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응답자의 67.7%가 부산 관광산업 육성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57.9%는 관광산업 육성이 일자리 창출에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0.3%가 해운대해수욕장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광안대교(19.9%) 태종대(13.7%) 용두산공원(7.4%) 감천문화마을(6.7%) 순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앤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한국의 첫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지향점을 마련하려고 했다. 랜드마크 전망대와 같은 산지 대상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주요 해안 관광지와 관광축을 연결해야 한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국힘 "北 지뢰 안치우면 우리 군이 치우겠다니, 이 무슨 황당무계한 소리"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