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마켓앱 구축 중기 판로 지원
- 도심갈맷길 300리 추가로 조성
부산시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8대 분야 91개 제도와 시책을 정리해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변화로 인한 시민 생활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공개했다.
8대 분야는 ▷보건·복지·교육 ▷일자리·경제 ▷도시·교통 ▷대학·청년 ▷출산·보육·여성 ▷환경·위생 ▷문화·체육·관광 ▷시민안전 등이고 부록에는 정부 시책과 내년 시 주요 착·준공사업을 수록했다.
시는 우선 보건·복지·교육 분야에서 내년부터 부마민주항쟁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전원에게 위로금 월 5만 원과 장제비 100만 원(1회)을 지원한다.
또 내년 모든 유치원에서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2011년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시작한 뒤 11년 만에 유치원·초·중·고교 모두 무상급식을 시행하게 됐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공공모바일 마켓앱 ‘동백통’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한다. 부산형 생활임금도 시간당 1만341원에서 1만868원으로 인상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의 기술 인프라 지원 등을 위한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b-space)도 개소한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기존 갈맷길 700리에 이어 도심갈맷길 300리를 추가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제주 올레길을 뛰어넘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년부터 달라지거나 신설되는 제도와 시책으로 시민이 혼란을 겪지 않고 새롭고 다양한 정책의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