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강서 연구개발특구 조성 본격화

대저 1·2동 특구용지 570만 ㎡…市, 2년간 허가구역으로 재지정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2-01-10 21:51:17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연내 GB 해제 추진 등 절차 돌입

서부산 발전을 이끌 부산 강서구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조성 사업이 본격화한다. 시는 올해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추진을 시작으로 개발계획 수립 등 내년까지는 기본적인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달 중 강서구 대저 1·2동 연구개발특구 용지 570만㎡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간 재지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 지역은 2017년 2월 1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다음 달 2월 12일 지정 기간이 만료된다. 시는 2017년 정부의 김해신공항 확장안 발표에 따라 강서구 강동동에서 대저 1, 2동 일대를 연구개발특구 대체개발지로 변경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계기로 국토교통부에 GB 해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GB 해제까지는 1년에서 1년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까지 GB해제, 특구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끝내고 2024년 실시계획 승인, 보상 등의 절차에 돌입한다.

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은 지난 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시는 토지이용 계획상 첨단산업 연구 전시컨벤션 등 핵심 기능을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해 1단계(핵심 기능 176만㎡)와 2단계(주거 기능 242만㎡)로 나눠 추진한다.

시는 전시컨벤션 부지에 조선·해양 분야 네트워크 거점이 될 ‘제2 벡스코’를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332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386명의 고용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2단계는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부근으로 주거지역과 복합용지, 녹지 등이 조성되며 창업지원 청년주택 등 임대주택도 공급된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지구지정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모집(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개발특구 추진과 더불어 대저·강동동 지역에서 추진 중인 서부산권복합산업유통단지, 부산 교정시설 현대화 등의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