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현장에서 실종된 작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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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광주 서구 화정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구조물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 탐색을 위한 수색견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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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2일 구조견 6마리와 핸들러를 투입하는 등 화정동 사고 현장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구조견이 투입된 것은 이날 오전 11시20분으로, 추가 붕괴 우려에 따른 안전진단을 위해 수색이 중단된 지 13시간 만이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5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 등 구조물이 무너져 1명이 다치고 작업자 6명이 연락두절됐다.
진단에 나선 안전전검팀은 사고 건물 내부 지하에서 39층 꼭대기까지 수색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건물 외부에는 일부 붕괴 우려가 여전해 열화상카메라를 부착한 드론과 구조견을 활용한 수색이 가능하다는 최종 의견을 광주시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시공사와 타워크레인 전문가 등이 지지대가 망가진 타워크레인의 해체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대검찰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검·경과 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꾸리고, 책임 소재를 가려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