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지역은 27일 오전 초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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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세먼지 농도 지도. 한국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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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환경공단의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페이지인 에어코리아 자료를 보면 오전 10시 기준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의 지역은 초미세지 농도는 나쁨 (36~75㎍/㎥) 수준 이상을 기록했다. 보통(15~35㎍/㎥) 수준인 부산 해운대구(30㎍/㎥), 경남 의령군(34㎍/㎥), 울산 동구(34㎍/㎥)를 제외한 전 지역이다.
‘매우 나쁨’(76㎍/㎥ 이상) 수준까지 올라간 지역도 있다. 부산에는 부산진구(79㎍/㎥), 사상구(83㎍/㎥), 부산 강서구(78㎍/㎥)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경남에는 진주시와 함양군이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부울경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으로 일부 지역은 ‘나쁨’ 수준이다.
중국에서 불어온 바람이 초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북서풍을 타고 26일 잔류했던 먼지가 부산으로 내려가는 추세다. 거기다 풍속도 낮아 대기 정체까지 더 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