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9일 부산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광장에서 ‘욜로(YOLO) 갈맷길’의 탄생을 시민과 함께 선포하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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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부산 남구 오륙도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열린 ‘욜로(YOLO) 갈맷길’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원준 기자 |
시와 국제신문, KNN이 공동 주최하고 시민과 함께한 이날 욜로 갈맷길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박철훈 KNN 이사, 박재범 남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 및 깃발 퍼포먼스, 욜로 갈맷길 공식 가이드 임명, 욜로 갈맷길 선포 퍼포먼스와 단체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욜로 갈맷길의 ‘욜로’란 2030 세대의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일컫는 ‘You Only Live Once(YOLO)’가 경상도 사투리인 ‘욜로(이리로, 여기로)’와 발음이 비슷한 데서 착안했다. 시는 이번에 갈맷길 전체 노선(9코스 21구간 총연장 278.8㎞) 가운데 해안과 강변, 산행 코스 등 10개 노선 총연장 100㎞ 구간을 선정, 욜로 갈맷길로 명명했다.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 2, 3일 정도 체류하면 갈맷길의 명품 코스(욜로 갈맷길)를 두루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박 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시는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갈맷길에 새로운 문화의 옷을 입히는 한편 구간별 특색을 살려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갈맷길을 걸을 수 있도록 가꾸고 있다”며 “특히 올 들어 전체 갈맷길 중 욜로 갈맷길 10곳을 선정해서 재미있고 낭만적인 이름을 붙이는 네이밍 작업도 마쳤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