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공직자 85%, 작년보다 재산 ↑

김종한 시의원 103억 ‘최다’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장호정 기자
  •  |   입력 : 2022-03-31 00:01:2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박형준 시장도 3억여 원 늘어
- 경남서는 이종호 도의원 1위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의 85.5%가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은 평균 12억여 원으로 이 가운데 77%가 전년보다 재산이 늘었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살펴보면 부산 주요 공직자 69명의 85.5%인 59명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재산 1위는 103억7000여만 원을 신고한 김종한 시의원으로, 전국 시·도의원 중 7위를 기록했다. 김 의원의 재산은 부동산 가치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 9억2300여만 원 늘었다.

박 시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3억9200여만 원 늘어난 46억8400만 원이었다.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다음으로 많은 금액이다. 지난해 보궐선거 과정에서 투기 의혹을 받은 엘시티 아파트는 부인 명의로 신고됐다. 박 시장은 지난 1월 인근으로 이사했고, 엘시티 아파트 처분 및 기부 방법을 검토 중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자신과 배우자의 부동산 가치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 2억 원 증가한 13억14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은 2억5700여만 원을 신고했다.

지역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최진봉 중구청장이 81억4200여만 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았고, 전국 기초단체장 가운데서도 두 번째를 기록했다. 최희락 부경대 산학부총장은 73억9400여만 원으로 중앙부처 공직자 가운데 여덟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이규문 부산경찰청장과 이상규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각각 3억9000여만 원과 4억9200여만 원을 신고했다. 이 밖에 주요 공직자의 절반가량인 35명이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지역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 재산액은 12억2159만 원으로,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이가 21명(33.3%)으로 가장 많았다.

재산 총액 상위 1위는 이종호 도의원(100억9114만9000원)이었고 하병필 도 행정부지사(79억4638만3000원), 윤성미 도의원(63억7456만2000원)이 뒤를 이었다. 하위는 김일수 도의원(1778만5000원), 정동영 도의원(5686만 원), 김윤철 도의원(7454만6000원) 순이었다.

시장·군수 가운데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28억1960만9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춘수 함양군수가 3억148만7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진규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4. 4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5. 5[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6. 6[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7. 7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8. 8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9. 9[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10. 10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1. 1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2. 2[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3. 3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4. 4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5. 5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6. 6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7. 7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8. 8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9. 9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0. 10‘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 1‘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2. 2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3. 3[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4. 4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5. 5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6. 6[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7. 7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8. 8광주서 승합차·시내버스·오토바이 추돌…2명 경상
  9. 9"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10. 10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