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광룡)는 지난 20일 새길교회(담임목사 김민수)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선물세트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가져다주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광룡 동장은“관내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온정 나눔에 감사하며, 마음을 대신 담아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