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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국힘 김해시장 후보, 지속가능 환경도시 공약

홍 후보, 9일 오전 기자회견 통해 밝혀

지속가능,살기좋은 환경도시 구현

허 시장,공약 이행률 부풀렸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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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국힘의힘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9일 “저는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깨끗한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홍 후보는 이날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오염원 배출 감소와 순환자원 회수 시스템 강화를 위해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대전환 정책을 펼치고, AI기반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보급하는 한편 폐플라스틱 비축과 재활용 인프라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한 뒤 “자원순환 교육과 홍보 확대를 위해 초중고교에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지원 확대를 위해 단계적 확대를 통해 2026년 1000대까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기초생활서비스의 혁신으로 도심 내 이동거리를 10분으로 정해 살기좋은 공간을 창출하겠다”며 “토건중심 개발방식을 벗어나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 그룹, 학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연구해 제대로 된 도시계획, 똑똑하고 살기좋은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그는 동남권 메가시티 특별연합사무소, 혁신 공유 캠퍼스타운을 유치해 명실상부 최고의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말도 보탰다.

그는 광역도시 철도망 조기 구축과 친환경 트램 보급, ‘10분 도시’ 김해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간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해가 안고 있는 지금의 위기는 낡은 리더십이 빚어낸 결과”라며 “지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중앙권력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정치꾼 리더십이 만들어 낸 결과다. 대한민국이 변화하는 만큼 김해도 변할 때다”고 전했다.

반면 현 허성곤 시장의 공약이행률 지표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약이행률을 98.1%라고 했는데 이는 잘못 된 것이다. ‘완료’라고 표현한 31.1%는 사실은 이행률이다. 일종의 부풀리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아닌 토건사업으로 밀어붙이는 행태와 맥이 닿아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들은 정의롭고 진실되며 소통하는 시장을 원하고 있다”며 자신은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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