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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00명대 '뚝'...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4일 만에 1만 명대

부산 신규 확진자 474명... 전날 보다 절반 이상 감소

전국 신규 확진자는 2월1일 이후 1만 명대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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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만 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감했다. 부산 확진자가 400명대로 뚝 떨어진 가운데 전국 확진자 수도 100여 일 만에 1만 명대로 떨어졌다.

부산시는 16일 0시 기준 지역 신규 확진자는 47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15일(1027명)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다. 휴일 탓에 진단검사량이 줄어 확진자 수가 감소한 영향이 있지만 최근 휴일에도 1000명 가까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감소세다.

이날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위중증 환자 연령대는 80세 이상 6명, 70대 2명, 60대 2명, 50대 1명이다. 중증병상 가동률은 18.3%(82개 중 15개 사용)이다. 전날 사망자는 총 5명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 2명, 70대 2명, 20대 1명이며 이들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였다. 전날 오후 8시 기준 지역 재택 치료자는 총 1만 1613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4일 만에 1만 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1만 3296(해외 유입 28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26일~2월 1일 이후 104일 만이다.

이날 사망자는 35명으로 전날 48명보다 13명 줄었다. 80세 이상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9명, 60대 3명, 50대 2명, 40대 2명, 20대 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 3744명, 치명률은 0.13%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38명보다 7명 늘어난 34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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