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코로나19 사망자가 닷새째 ‘0명’으로 확인됐다. 주말·휴일 진단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도 줄었지만 감소폭은 둔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면역 감소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당분간 소폭의 증감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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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메타세쿼이아길에서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졸업패션쇼 리허설을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대면 졸업패션쇼가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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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49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과 같은 수치다. 2주 전인 지난 13일(188명)보다는 39명 적다.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는 3429명 늘었다. 이 중 114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해외 유입 사례는 3월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135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해외 유입 사례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건 이날이 네 번째다.
이날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부산 5명을 포함해 68명이다.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50명대를 유지했던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새 14명 증가해 60명대로 올라섰다.
전날 사망자는 총 3명으로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부산은 지난 23일부터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날 해외 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1014명, 서울 600명, 경남 211명, 인천 206명, 경북 200명, 부산 149명, 충남 142명, 강원·전남 각 131명, 대전 99명, 전북 92명, 대구 91명, 울산 86명, 충북 85명, 광주 83명, 제주 67명, 세종 26명, 검역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