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일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 학생을 위하여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히며 세 번째 임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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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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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부터 내리 3선에 성공한 박 교육감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의 미래 교육을 준비하며 우리 교육이 담아내야 하는 지금의 시대 정신이자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자립과 공존’이라는 교육의 가치 두 가지를 도민과 함께 나누겠다”면서 “스스로 살아갈 ‘자립의 힘’과 다른 존재와 협력할 ‘공존의 힘’을 길러줘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조할 미래 역량을 길러주겠다”고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이를 위한 경남 미래 교육의 3가지 방향으로 ▷학생의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만드는 교육 ▷모두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교육 ▷모든 곳이 학교, 모든 이가 선생님이 되는 교육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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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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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박 교육감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개별성 발현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를 만들겠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현실화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행복교육지구와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육감은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교육문화 조성, 마을교육지원플랫폼 구축 등을 통한 교육생태계 확장, ‘경남생태환경교육원’ 설립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초청 인사와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제17대 교육감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