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에 광역의원 3선인 국민의힘 김기환 의원이 합의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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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김기환(왼쪽), 양산 이종희 |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2년 임기인 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 의원을 합의 추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 22석 중 21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에서 의장 후보를 합의 추대함에 따라 김 의원은 사실상 의장으로 선출돼 전반기 2년간 의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조만간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 의총을 거친 뒤 등록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3·4대 울산시의원과 제2대, 제7대 중구의회 구의원 등 16년간 지방의회에 몸담았다.
울산 기초의회는 중구의회 의장에 강혜순, 남구의회 의장에 이정훈, 동구의회 의장에 박경옥, 북구의회 의장에 강진희, 울주군의회 의장에 김영철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8대 양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이종희 의원,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최선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1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9명 전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종희 의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8대 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몇 년간 감내해오신 시민의 ‘일상으로 복귀와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또 동료의원 목소리에 귀기울일 줄 아는 화합과 소통의 열린 의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품격있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