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상근 고성군수 “조선·항공 첨단산업 유치로 인구위기 활로를”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이상근 고성군수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지속 추진…미래형 농어업 생산 체계 구축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구호처럼 새롭고 힘찬 고성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는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구호처럼 새롭고 힘찬 고성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성군 제공
21일 만난 이상근 고성군수는 “3번의 고성군수 선거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도, 잘사는 고성이라는 단어를 한번도 잊어 본 적이 없다”며 “민선 7기까지 이뤄 온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행착오는 극복하면서 새로운 민선 8기를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무엇보다 경제적·사회적으로 활기찬 고성을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조선·항공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고성을 조성해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는 복안이다. 인구 5만 명이 붕괴되는 위기를 맞닥뜨린 지금, 이제는 흐름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군수는 “고성 내에서 기업이 새로 일어나고 외부로부터도 기업이 들어와야 한다”며 “이를 통해 사람 중심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고성 건설에도 혼신을 다하려 한다. 고성군은 넓고 깨끗한 들과 산, 바다와 갯벌, 많은 섬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생명의 힐링 기지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천혜의 조건에 고성의 전통과 문화를 접목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군정의 최종 목적지는 모든 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기 위해선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 등 모든 분야를 온정으로 살피고 중단 없는 복지행정이 필요하다. 그는 “부모의 양육 부담은 줄이고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편한 교육도시 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성농업인 지원 확대와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도 지속 추진한다.

농·수·축산물의 고장답게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을 만드는데도 매진한다. 미래를 대비한 농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해 농·축·수산물 최고의 메카 고성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농어민은 우수한 농수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은 행정에서 책임지는 유통구조를 창조해 농·축·수산업의 내수·수출 1등 지역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협치와 소통을 강조했다.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정의 문을 활짝 열고 많은 군민의 의견을 듣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통해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창조적인 군정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공무원이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확실히 부여하겠다는 것도 약속했다. 부당한 외압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원칙 있는 인사를 하겠다는 말이다. 이 군수는 “공직자 여러분의 올곧은 열정과 의지로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일해주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모두가 행복한 고성을 위해 늘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는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구호처럼 새롭고 힘찬 고성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성군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7. 7부산 온 금융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30%' 눈 가리고 아웅(종합)
  8. 8“밀양·부산 내륙 기행” 인기 폭발… 1~9월 6000여 명이 열차 이용
  9. 9‘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10. 10[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고성 출신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 자랑스런 경남인상 수상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10. 10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3. 3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