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원 구성을 못해 파행을 이어오던 거제시의회가 21일 정상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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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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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는 이날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16명 의원 만장일치로 4선의 윤부원(국민의힘)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3선의 최양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 상임위원장 3석에는 경제관광위원장 이태열(민주당), 행복복지위원장 김동수(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 김선민(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의장단과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지난 1일 개원 했지만 여야 의원이 8대 8 동수를 이뤄 지금까지 원 구성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파행을 빚어 왔다. ‘여야 동수’는 거제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이다. 여야 의원은 의장단 선거 전날 전반기 의장단에 국민의힘이 의장과 상임위 2석을 맡고, 민주당은 부의장과 상임위 1석을 맡는 것으로 합의했다. 후반기는 전반기와 반대로 민주당이 의장과 상임위 2석을 갖는다. 윤부원 의장은 “이번 개원을 계기로 모두 소통하고 화합해 의회를 잘 꾸려 나가겠다”며 “시민의 말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