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박완수 체제는 인수팀 활동의 결과물로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도 큰 비중을 두는 도정 과제를 제시했다. 이의 실행을 위해 도청 조직을 개편하고 투자유치 전문가 영입 등에 나선다.
박 지사는 4대 도정 목표를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으로 정했다.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목표는 투자유치 전담 기관 설립 추진,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 창업허브 조성 등 6개 정책과제, 18개 이행과제를 담았다.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목표는 트라이포트 배후 물류도시 조성, U자형 교통망 구축, 남해안 국제관광지 조성 등 6개 정책과제, 19개 이행과제를 실행한다.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는 디지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설치 등 5개 정책과제, 16개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목표는 탄소 중립 이행, 농어업 소득 증대, 정주 여건 개선 등 5개 정책과제, 14개 이행과제를 담았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7대 중점과제’로 ▷투자유치 특별자치도화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과 항공우주클러스터 구축 ▷신산업 육성과 혁신 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트라이포트 연계 세계적 문화 관광지 조성 ▷균형발전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경남 ▷응급의료 등 공공의료 체계 확충 ▷탄소 중립·기후변화 대응으로 그린 경남 실현을 들었다.
도정 과제 실행을 위해 가장 먼저 도청 조직개편부터 이뤄졌다.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임기 초부터 본격화하는 강한 의지를 반영해 기존 경제 관련 부서를 경제기업국과 투자유치단으로 재편하고 창업지원단을 신설했다. 도지사 직속으로 기업·투자 관련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