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15분 도시 사업의 첫 대상지가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부암3동, 당감1·2·4동)으로 결정됐다. 15분 도시는 보행 중심으로 생활 편의시설을 촘촘하게 배치해 시민 공동체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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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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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리빙랩 성격의 15분 도시 확산 모델 사업인 ‘Happy챌린지’ 첫 대상지로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부암3동, 당감1·2·4동, 개금3동)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영도구 신선·남항생활권과 수영구 망미·수영생활권 등 2곳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대상지 선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시범권역 조성 및 시범사업 등에 대한 예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1년 6개월간 시범권역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지역의 대표 생활권 5곳을 선정해 1개 권역당 300억 원 씩 총 1500억 원을 투자한다. 각 생활권에는 특성에 맞는 ▷접근성 개선 ▷연대성 강화 ▷생태성 복원 사업이 추진된다.
각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접근성 개선 사업은 ▷신노년의 사회적 참여 등을 위한 HA-HA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 ▷생활체육시설 ▷도심 속 갈맷길 등 공간 조성 사업 등이다. 연대성 강화사업으로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새로운 자원봉사 모델인 부산형 타임뱅크 등이 추진된다. 생태성 복원사업은 ▷완충·연결녹지를 활용한 그린카펫(선형공원) ▷학교 및 공공기관 등 활용도가 낮은 민·관 시설 개방·공유 ▷탄소발자국 ▷공유자전거 등이 있다.
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공사례들이 시 전역으로 확산돼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