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동부행정타운 예정부지 인근 농지로 이전 유력

평지라 공사비 적게 들고 공기 단축 가능

18일 검토위 최종결정 땐 공청회 등 추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양산시가 웅상 지역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등이 들어서는 가칭 양산동부행정타운 조성지를 공기 지연 등 문제로 원점에서 재검토(국제신문 지난 6월 17일 자 8면 보도)하기로 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기존 부지가 취소되고 다른 곳이 부지로 새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양산 웅상 지역을 관할할 가칭 동부경찰서와 동부소방서가 들어서는 동부행정타운 부지로 기존 부지가 취소되고 다른 곳으로 부지가 새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은 양산 웅상 지역 전경. 양산시 제공
17일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전문기관의 동부행정타운 조성 사업 부지 재검토 용역 결과 명동 석호가람휘아파트에서 남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농지 일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이곳은 기존 야산 일대 명동 동부행정타운 부지와도 300m 거리로 가깝다.

앞서 용역기관에서는 기존 부지를 포함해 애초 후보지 9곳을 대상으로 부지 적합도에 대한 재검토 용역을 진행했다. 기존 명동 부지는 중간 정도 순위로 나왔다. 이에 따라 동부행정타운 사업지는 현재의 부지가 취소되고 재검토 용역에서 1순위로 나온 명동 일대 농지가 유력시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재검토 용역에서 1순위로 나온 농지는 평지여서 별다른 성토 작업을 하지 않아도 돼 기존 부지보다 공사비를 크게 줄이고 공기도 1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부산~울산 7호 국도와 석호가람휘아파트 등 주거단지와 가까워 접근성도 좋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18일 관련 위원회에서 최종 부지가 결정되면 30일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한 후 해당 부지를 행정타운부지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하는 등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앞서 나동연 시장과 시장직 인수위는 현재의 석호가람휘 인근의 명동 동부행정타운부지가 발파와 송전탑 이전, 야산 절개 등 난공사로 인해 공사가 예정보다 2, 3년 지연되고 공사비도 대폭 늘어나는 등 문제가 있다면서 원점에서 재검토를 요구했다. 준공 지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2024년 개청 예정인 가칭 동부경찰서 설립이 무산되는 등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이에 기존 부지를 포함한 애초 후보지 9곳을 대상으로 부지 재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하지만 현 부지가 이달 토지 보상을 앞둔 시점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자 일부 웅상 주민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인다. 앞서 전임 김일권 시장은 명동 일대 야산 2만6320㎡에 가칭 동부경찰서와 동부소방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서는 동부행정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4. 4“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7. 7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8. 8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9. 9“‘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0. 10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6. 6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7. 7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2. 2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최상급 교육·첨단 일자리…부울경 선순환 구조로 정착 유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