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일까지 ‘2022년 부부가 함께 만드는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지난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 ‘2022년 부부가 함께 만드는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에는 41가구에서 작품 58점을 제출했다. 중구는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4점, 입선 7점 총 14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에는‘행복한 주말’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아빠는 놀이동산’, ‘독수리 오형제의 휴식‘이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입상자들에게는 최우수 50만 원, 우수 각 40만 원, 장려 각 30만 원, 입선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결혼,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가정 양립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조성과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