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사직 1-6 지구 재건축 구역 등 환경정비

부산 동래구 사직2동(동장 김현자)은 지난 7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직1-6지구 재건축 구역 및 행정복지센터 일원을 정비하는 ‘클린구역 지킴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클린구역 지킴이’는 깨끗한 동래 만들기 일환으로 동래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으로 관할 행정동의 자생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직2동 클린구역 지킴이에는 통장협의회, 청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유총연맹 등 7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이번 ‘클린구역 지킴이’ 활동은 사직1-6 지구 재건축 구역을 중심으로 무더위와 장마를 지나며 많이 자라난 잡초 제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과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으로 행해졌다. 사직2동은 이후에도 직원 봉사활동 및 단체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해 도시미관을 더욱 개선할 예정이다.

김정숙 행정사무장은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클린구역 지킴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통장협의회 및 여러 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래에 발맞춘 사직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