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이후 10주 만에 가장 적은 2만 명대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직후 급증했던 진단 검사량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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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주 만에 최저를 기록한 19일 한 지역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가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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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9407명(해외 유입 289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재유행 초기였던 지난 7월 11일(1만2672명)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3만6923명)보다 1만7516명, 2주 전인 지난 5일(3만7526명)보다 1만8119명 줄었다.
이날 부산지역 신규 확진자는 639명으로, 지난 7월 11일(626명) 이후 10주 만에 1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9~12일) 급증했던 진단 검사량이 다시 감소하며 신규 확진자 규모도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이날 508명(부산 24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왔다. 사망자는 39명 발생했다.
이날 기준 재택 치료자는 30만8375명이다.
한편 이날부터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범위가 기본 1·2차에서 3·4차 접종으로 확대됐다. 예약 접종은 오는 26일부터이고 당일 접종은 19일부터 가능하다. 사전 예약 홈페이지(http://ncvr.kdca.go.kr)와 콜센터(☎1339)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