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울산시 건축상 대상작으로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투 트라이앵글(사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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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울산시 건축상 대상작으로 선정된 울주군 서생면 ‘투 트라이앵글‘.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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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트라이앵글은 삼각형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 구상과 외부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전망과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3개 분야별로 나눠 선정됐다. 주거 분야에서는 중구 약사동에 있는 ‘사이집’이 수상했다. 내부 공간 위주로 공간을 구성하고, 자연광을 이용한 빛의 공간을 연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공 분야는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잘 살린 중구 북정동 ‘울산시립미술관’이 선정됐다. 일반 분야에서는 치밀한 구조와 기능적 공간 계획, 깔끔한 마감 등이 돋보여 모더니즘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얻은 남구 여천동 ‘케이. 팩토리 오피스’가 받았다.
이 밖에도 울주군 두동면 주택 ‘진화산방’과 상북면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 ‘큰나무놀이터’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수상 건축물에는 동판을 부착하고, 건축주와 설계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 제6회 울산건축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27∼30일 태화강 다목적광장에서 수상 작품 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건축상은 일반 시민과 건축 분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개 분야 총 57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