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금정구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이번 행사는 30개국의 해외관광홍보관, 국내관광홍보관, 관광벤처기업특별관, 관광기념품업체특별관 등으로 구성되며, 관광 정보 교류와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정구는 4일간 △금정탐방투어, 관광안내도, 리플렛 등을 통한 홍보 활동, △금정구 관광 홍보영상 송출, △관광기념품 비치, △편백주머니 만들기와 스탬프 황토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진행,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관광명소로서 금정구의 대외 인지도를 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인 회동호의 아름다움을 현장에 옮겨 땅뫼산 황톳길 재현하고 즉석 사진 이벤트와 SNS 이벤트 등으로 체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한층 더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금정구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충분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금정구의 지속적인 관광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