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가 해양복원단체 블루사이렌과 함께 오는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용호별빛공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용호별빛공원에 집결하여 이기대 해안가와 용호동 도심라인 등 4개 코스로 나누어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펼친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서명과 참가자가 다함께 ‘월드 엑스포 인 부산’을 외치는 단체 응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1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플로깅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부산과 우리 남구의 새로운 미래가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환경도 깨끗하게 정화하고 건강도 돌보는 좋은 행사를 우리 주민들과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마음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