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해 위기산업 분야에서 1390명이 재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 위기 우려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자동차 기계 항공산업 등 위기산업의 고용 안정과 더불어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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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정비(MRO) 전문인력 양성 교육.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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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95억 원을 들여 ▷도내 실직자 대상 재취업 역량 강화 교육 ▷채용장려금 지급 ▷위기산업 기업 대상 애로기술 해소와 근무 환경 개선사업 ▷고용안정 선제 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일까지 1390명이 취업에 성공해 목표인 1276명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재취업 인원보다도 178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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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공장 운영 관리인력양성 교육.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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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퇴직자와 구직자를 위해서는 심리 안정·취업 지원 프로그램, 모의 면접·이력서 코칭, 지역중소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도내 대학교와 관련 기관은 자동차 항공 기계 등 위기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 과정을 개설해 실직자와 구직자를 훈련했다. 도내 기업은 고용 위기 퇴직자를 고용하면 채용장려금을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600만 원을 지원받아 인건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직 노동자의 고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자동차 기계 항공산업 등 주력산업 기업체 61개 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공정 개선,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해 해당 기업들이 114명을 신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늘어나는 고용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김해와 사천 지역에도 전문상담사를 배치한 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를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