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겨울철 실내활동 증가 여파로 재유행이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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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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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26명 줄어든 5만286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66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442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줄었지만, 2주째 400명 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4만7010명(27일)→2만2313명(28일)→7만1461(29일)→6만7402명(30일)→5만7069명(1일)→5만2987명(2일)→5만2861명(3일)이다. 지난달 29일 7만 명대에서 소폭이지만 꾸준히 감소해, 재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이날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744명으로 전날보다 184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159만9873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난 29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80세 이상 12명, 70대 9명, 60대 4명, 50대 3명, 40대 1명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졌지만, 1일부터 시작된 강한 추위로 실내 활동이 증가해 재유행이 멈춘 것으로 보긴 어려울 전망이다.